아카식

찰리찰리 챌린지를 얼마전에 포스팅 했는데 부족하다 느껴서 좀더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이 게임이 해외에서 유행한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시잭했는지 궁금해서 

구글을 통해 찾아 보니 의외로 위키피디아에 설명이 잘 나와 있더군요.

(https://en.wikipedia.org/wiki/Charlie_Charlie_Challenge)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Magic 8-Ball과 비슷한 스패인의 

"Juego de la Lapicera (game of the pens)" 

라는 게임이 스패인어권의 히스패닉계 미국 학생들에게로

 전파되면서 유행한듯 합니다.

처음은 십대 여학생들이 같은 동급생의 남학생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서 

질문을 했던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머 질문 내용은 직접 듣지 않아도 대략 알듯하네요....ㅎㅎ

한국에서 찰리찰리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찰리 라는 악마에게

물어본다고 하는데 제가 살펴본 위키피디아에서는 찰리가 악마라는 

이야기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이전의 분신사바 유행때도 그렇지만 이런 게임의 단점은 스스로가 만든 

공포에 사로잡힐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한번 공포감을 느끼게 되면 그 공포때문에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확대 해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한 주의점은 아래 링크한 신문기사를 참조하세요.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10601026)

 한때 유행한 찰리찰리 챌린지라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방법은 영상을 참조하시면 될겁니다. 

 과거에는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분신사바라는 일본에서 들어온 놀이가 유행했는데 최근에는 해외에서 유행하는 이 찰리찰리 게임이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한국에서도 분신사바나 찰리찰리 게임과 비숫한 게임이 있었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그 게임의 이름은 바로 "춘향이 놀이" 입니다.

 제가 어릴적 살던 고향인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게임인데 아이들이 신(神)을 불러서 춤을 추고 노는 놀이입니다.

 물론 제 고향에서만 있던것은 아니고 각 지역마다 "꼬마 대각시 놀이", "춘향각시놀이", "당골놀이", "꼬대각시 놀이" 등 조금씩 이름과 주문이 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50년 전후로 사라진 놀이 여서 오늘날 이 놀이를 하는 사람은 없는 전승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춘향이 놀이"는 "괴담집-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에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신사바"나 "찰리찰리 게임" 같은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왕하는거 우리것을 하는게 좋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하인리히 코넬리우스 아그리파 (1486∼ 1535)

오늘 소개할 인물은 르네상스시대의 인물로 현대 서양 오컬트와 점성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중 하나인 코넬리우스 아그리파 입니다.

1486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 르네상스 시기에 카발라를 배우고 그 사상을 오컬트 철학에 저술했습니다.

그는 마법은 신을 이해하기 위한 도움이 라고 주장하였지만 쾰른의 이단심문소에서 패해서 독일에서 추방되었는데, 망명지 프랑스에서 궁정을 모욕한 죄로 투옥되는등 평생을 방랑을 하며 보내게 됩니다.

그의 저서 오컬트 철학은 조르다노 브루노, 존 디 같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1530년  [모든 학술의 허영과 불확실성]을 저술하며 그때까지 주장하던 모든것을 버리고 철저히 회의주의적 입장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어찌 됐던 그의 책 오컬트 철학(de occulta philosophia)는 르네상스 마법 철학의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오컬트 철학은 [Three Books of Occult Philosophy] 이라고도 불리며 Natural Magic,  Celestial Magic, Ceremonial Magic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채명상법

 색채명상법은 신체와 심리 치료에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색채명상의 중요한 내용은 색채에 

대한 상상을 통해 어떤 특정한 색채의 상징과 관계있는 연상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요가와 호흡법 등과 결합하면 색채명상의 효율을 더욱 높이고 심신의 안정과 평온을 얻을 수 있다. 

 색채명상의 기본적 원리는 개개의 색채는 모두 독특한 작용을 하며 인간의 정서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불교명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