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식

 아브라메린의 신성마법2 를 내놓고 설명이 너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독자분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책 소개를 보니 너무 성의가 없이 보이기는 하더군요.

 어차피 이런 책은 아시는 분들만 구입하실 거라는 생각을 했기에 소개 부분을 너무 간단하게 한듯합니다만  그래도 최소한 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누가 보더라도 이런저런 내용을 이야기하려 하는구나라고 알 수 있게 하는 게 맞는듯합니다.

 서양 마법을 크게 둘로 나누어 하이 매직과 로우 매직으로 나누는 분류에 따르면 '아브라메린의 신성마법'은 하이 매직에 속합니다.

 로우 매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스펠이나 자연 마법 같은 것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펠이나 자연 마법 등은 위치나 위칸 즉 마녀 등이 행했던 것이라고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듯싶습니다.

 반면 하이 매직은 ceremonial magick 즉 보통은 의식 마법이라고 불리지만 좀 더 이야기하자면 술자의 영성의 발달과 관련이 있는 마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가장 대표적인 마법인 에노키안 매직 이고 이와 견줄만한 또 하나의 마법이 이번에 우리가 소개한 신성 마법이라고 말할 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이것은 절대적인 견해는 아닙니다. 해외의 포럼 등을 보면 몇 가지 더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단지 제가 접해본(여기서 접해봤다는 것은 직접적 수련을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 자료에 따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에노키안과 신성 마법 이 두 가지의 특징이라면 자신의 수호천사와의 만남을 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의 마법 기법들이 심리적 내용과 여러 영성적 지식의 결합을 통해 현세의 욕망을 실현하는 기법을 극도로 압축해서 발달시켰다면 이 두 마법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안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얼마 전까지 크게 유행했던 '시크릿' 이나 '리얼리티 트랜서핑' 등도 모두 일종의 매직으로 포함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신성 마법의 저자 아브라함은 책의 서문에서 밝히길 자신은 이 마법을 통해 엄청난 부를 쌓았고 카발라를 전해 받을 수 있는 장자와 달리 차남에게는 카발라 대신에 이 마법을 전해서 행복하게 살라고 전합니다.

 대신에 이 마법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수행과 기도를 해야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책에서 밝힙니다.

앞서 말했듯이 현대의 마법적 기법들은 현세의 욕망을 실현하는데 발달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케케묵은 고전 마법이 과연 쓸모나 있을까요?

오늘날 발달한 현대 마법의 기법 중 상당수는 이런 고전 마법의 체계를 빌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책은 대놓고 이런 고전 마법서의 어느 부분을 참조하라고 이야기도 합니다.

어느 수련 체계든 과거의 체계를 베이스에 두고 시대에 맞춰 발달을 하고 있습니다.

즉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출할 수는 없는 것이죠.

※ 책소개

이 책은 1450년 유대인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라멕에게 주기위해서 만든 책으로 

1900년대의 유명한 마법사 매더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아브라멜린의 신성 마법은 유명한 마법결사 황금의 새벽에서 연구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브라멜린의 신성 마법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책은 그 중 두 번째 책입니다.

☆ 목차

THE FIRST CHAPTER

THE SECOND CHAPTER

THE THIRD CHAPTER

THE FOURTH CHAPTER

THE FIFTH CHAPTER

THE SIXTH CHAPTER

THE SEVENTH CHAPTER

THE EIGHTH CHAPTER

THE NINTH CHAPTER

THE TENTH CHAPTER

THE ELEVENTH CHAPTER

THE TWELFTH CHAPTER

THE THIRTEENTH CHAPTER

THE FOURTEENTH CHAPTER

THE FIFTEENTH CHAPTER

THE SIXTEENTH CHAPTER

THE SEVENTEENTH CHAPTER

THE EIGHTEENTH CHAPTER

THE NINETEENTH CHAPTER

THE TWENTIETH CHAPTER

제2권의 주석

▶ 책속으로 

 신의 지식은 마르지 않는 분수이며, 이것의 진정한 근원과 기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은 없었다. 

항상 목말라 하던 성자들과 성부들은 이것으로 하여금 만족을 얻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중 누구도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지도 알지도 못했으며 이는 모든 것의 창조주가 질투 많은 신처럼 그것을 스스로만 가질 수 있게 하였으며, 우리는 그 열매를 즐길 수 있으나 그 나무와 뿌리를 만질 수 없게 하셨기 때문이다.

아브라메린의 신성 마법 2 은 현재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와이투북스, 구글북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인리히 코넬리우스 아그리파 (1486∼ 1535)

오늘 소개할 인물은 르네상스시대의 인물로 현대 서양 오컬트와 점성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중 하나인 코넬리우스 아그리파 입니다.

1486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 르네상스 시기에 카발라를 배우고 그 사상을 오컬트 철학에 저술했습니다.

그는 마법은 신을 이해하기 위한 도움이 라고 주장하였지만 쾰른의 이단심문소에서 패해서 독일에서 추방되었는데, 망명지 프랑스에서 궁정을 모욕한 죄로 투옥되는등 평생을 방랑을 하며 보내게 됩니다.

그의 저서 오컬트 철학은 조르다노 브루노, 존 디 같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1530년  [모든 학술의 허영과 불확실성]을 저술하며 그때까지 주장하던 모든것을 버리고 철저히 회의주의적 입장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어찌 됐던 그의 책 오컬트 철학(de occulta philosophia)는 르네상스 마법 철학의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오컬트 철학은 [Three Books of Occult Philosophy] 이라고도 불리며 Natural Magic,  Celestial Magic, Ceremonial Magic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MATHERS의 서문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추가문헌 A
추가문헌 B
추가문헌 C


책 소 개

이 책은 1450년 유대인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라멕에게 주기위해서 만든 책으로 
1900년대의 유명한 마법사 매더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아브라메린의 신성 마법은 유명한 마법결사 황금의 새벽에서 연구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브라메린의 신성 마법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책은 그 중 첫 번째 책입니다.

아브라메린의 신성 마법은 교보문고,리디북스,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와이투북스,구글북스,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중에 있습니다.

 국내에서 연금술이 유명해진것은 아마 "강철의 연금술사" 라는 만화가 소개되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현실의 연금술과 만화의 연금술은 전혀 상관은 없지만 공통의 주요한 소재는 "현자의 돌" 혹은 "철학자의 돌" 이라고 불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국내에서 연금술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려 했으나 거의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나마 몇권 있는것도 그 상징성에 대한 심리적 해석에 치중되었고, 일본에서 나온 책을 번역한것이 유일하다 시피 했습니다.

 이 책은 "웨이트 타로"로 유명한 '아서 에드워트 웨이트'가 쓴  연금술에 관한 연구물의 모음집이다.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는 웨이드판 타로로 유명하지만 그전에  "황금의 새벽단"에 속해있기도 했던 유명한 신비학 연구가 입니다.

 오늘날 발전된 화학기술에 비추어 볼때 연금술이란것은 허황된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고대 이집트와 진시황 시절때 부터 시작된  연금술은 인간이 생명과 영혼, 그리고 불사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그 노력에 대한 일부를 엿볼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현자의 돌'은 교보문고, 에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반디앤루니스, 구글북스,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왕과 72악마로 알려진 게티아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번역으로 나왔습니다.

'솔로몬의 작은열쇠'로도 알려지기도 했죠.

행성들의 힘을 빌리는 '솔로몬의 큰열쇠'는 '솔로몬의 열쇠'라는 이름으로 진작에 나왔지만 그와 짝을 이루는 열쇠 시리즈중 72악마를 다루는 책은 현재 국내에서 정식으로 다룬책은 이 책이 유일합니다.

흔히들 알려져 있는 오해들중 하나는 악마들을 부른다고 해서 그들의 비위나 소원을 들어주는것으로 묘사들이 되어있지만 사실 이 책을 내면서 알게된것은 그냥 야훼의 이름으로 협박을 합니다.

소환되는 72악마들의 면모들을 보자면 과거 중동에서 받들어지던  일부 신들도 악마로 분류되어 야훼의 이름하에 조복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알'을 들수 있습니다.

그외 책 앞부분에 '알리스터 크로울리'가 생각하는 마법의 원리는 지금보아도 나름대로 합리적이며 앞서간 생각임을 알수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반디앤루니스", "구글플레이스토어","구글북스" 및 온라인 서점 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책소개

모세 6경은 하느님께서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계시한 후 아론, 갈렙, 여호수아를 거처 마침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 그리고 대사제인 자독의 손에 들어갔으며  하느님의 계시로 세상에 알려진 이 책은 모든 신비 중의 신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 THE MYSTERY OF THE FIRST SEAL
2. THE MYSTERY OF THE SECOND SEAL.
3. THE MYSTERY OF THE THIRD SEAL.
4. THE MYSTERY OF THE FOURTH SEAL.
5. THE MYSTERY OF THE FIFTH SEAL.
6. THE MYSTERY OF THE SIXTH SEAL.
7. THE MYSTERY OF THE SEVENTH SEAL.
8. 보충 1 마법사를 위한 에너지 훈련.
9. 보충 2 카발라의 십자가.
10. 보충 3 모세6경 원문.
11. 보충 4 모세 6경 인장.


저자소개

Johann Scheibel [1736-1809]

 히브리어로 전해지는 유대인의 마법으로 전해진다는 모세 6경과 7경을 출판했다고 알려진 Johann Scheibel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다만 계몽주의와 인본주의가 시작되던 르네상스의 시기의 인물이고 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보면 그가 모세 6경과 7경의 실제적 저자임을 유추해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일례로 비슷한 시기에 유럽 정신사의 비의적 체계의 흐름의 가장 중심에 서있다고 여겨지는 로젠 크로이츠 즉  장미십자회 조차도 창시자로서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 라는 가상의 전설적인 인물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기에 이 모세 6경은 오늘날 유대인들의 기원을 제시한 모세가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에게 계시를 받아 완성했다고 하나 이를 오로지 단순히 문자적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당시 사회의 시대적 흐름의 이면을 놓치게 되는 결과를 낳게된다.
 다만 이를 기독교적 신앙에 거슬린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인간이 신에게 기대는 또다른 노력으로 생각해 보는것이좋을듯 하다.

본문일부

이것은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최고 제사장 자독을 통하여 숨겨져 왔다. 그러나 결국 330년에 최초의 기독교인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발견돼, 로마의 교황 실베스테르 1세에게 보내어지고 후에 줄리어스 2세에 의해 번역됐다.
 그 후 다시 샤를 5세에게 보내어지고, 1520년에 줄리 2세의 승인을 받은 후 강력하게 추천되는 마법서가 되었다.


현재 교보문고,리디북스,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와이투북스(영풍),구글북스,구글스토어 등
온라인 서점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카식 카페 소개 

네이버에 공식 카페가 있습니다.

오컬트와 수행에 관련된 좀더 깊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akashic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