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점안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8.12.27 도교 비전 법술 개광점안
글
도교 비전 법술 개광점안
책소개 :
개광(開光)은 빛을 연다는 뜻이고, 점안(點眼)은 눈에 점을 찍는다는 뜻입니다. 먼저 개광점안은 도교 의식 중 하나로 주로 사원에 신상을 안치할 때 주로 사용하는 의식입니다. 신불상이 만들어지면 길일을 찾아 일정한 의식에 맞춰 봉안하고 개광을 한 후 마지막에 신상을 안치한 후 눈을 찍는 의식인 점안식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주로 중국 문화권에서 하는 것으로 중국인들은 개광점안을 하지 않은 신불상은 그저 장식품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이런 개광점안 의식은 한국에서는 생소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절에서 새로 불상을 모실 때 하는 의식이 바로 이 점안 의식이며 지금도 행해지고 있으며 그 절차도 매우 자세하게 남아있습니다.
개광점안은 왜 하는가?
개광은 우주에 보이지 않는, 무변한 힘을 가진 진령을 신상에 주입하여, 이 신상에도 무변한 힘을 가진 영성을 가지게 합니다. 이런 신상이 영성을 가지게 되면 그때부터 신상은 단순히 장인의 작품을 넘어 신이 강령한 것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불교에서도 마찬가지로 불상의 점안을 통하여 생명없는 무기물이 부처님의 가호를 통하여 불성을 지닌 존재가 됩니다.
개광점안은 어디에 하는가?
개광점안 보통 신상과 불상에 합니다. 여기까지는 점안 의식이 무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개광의식은 생각보다 많은 것에 합니다.
신상과 불상은 물론이고, 탑, 다라니, 불단, 가사등도 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세적인 측면이 강한 중국인들은 현실에서의 구복적 의미로 재신과 여타 풍수용품등 및 재물을 모은 다는 전설의 신수인 비휴등의 장식품 등에 하여서 기본적으로는 집안이나 가계에서 흉함과 살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오는 능력을 강화시킵니다. 우리가 흔히 중국 영화등에서 보이는 문앞에 걸려있는 풍수용품이나 거울 및 도사들이 쓰는 팔괘경 등도 모두 이런 절차를 거치고서 사용하는 물건 들입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중국의 개광점안의 의식과 절차를 다룬 책입니다.
도관에서 행하는 정식 절차는 물론이고 중국 민간에서 다루는 개광의식 절차및 풍수용품과 재운을 불러들이는 악세서리의 개광의식 등을 다루며 가능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개광 의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도교 비전 법술 개광점안은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와이투북스, 구글북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온라인 서점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카식 책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ke your luck (0) | 2019.04.04 |
---|---|
아브라메린의 신성 마법 3 (0) | 2018.12.27 |
매더스의 타로 비전 (0) | 2018.09.28 |
수호신과 친해지기 (0) | 2018.08.14 |
밀교수법입문 (0) | 2018.07.2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