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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분이면 진정성 안다" ?

북마스터 2018. 6. 12. 13:46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6275

지금 글을 올리는 와중에 천조국의 트럼프 황상께서 북왕국의 김정은을 만나서 회담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이런 글을 쓰는게 왠지 뻘짓 같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어제 유난히 눈에 띄는 뉴스가 있더군요.


바로 위에 링크를 건 1분이면 진정성을 알 수 있다 라는 것인데 이것을 두고 한편에서는 1분으로 무었을 알 수 있냐 라고 비웃는 듯한 어조의 평이 꽤나 눈에 띄더군요.

그런데 때로는 수많은 말보다 처음 인상과 한 두 마디의 말이 몇 시간 동안의 긴 대화보다 짧고도 강력하게 핵심을 관통 할때가 있죠.



이 블링크라는 책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나 경영자들이 중요한 판단을 내릴때 쓰는 첫인상을 통해 각인되는 이미지로 판단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이 3~5초 정도라고 이야기하죠.


내용을 좀더 풀자면 한 분야의 수많은 경험을 한 전문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많은 시간의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단 몇초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때 활용되는 것이 바로 전문가의 직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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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의 기술'은 유명한 베스트 셀러 이기도 합니다.

1분 이라고 이야기 한것은 어쩌면 그의 사업을 통해 다져진 직감덕분인지도 모르죠...^^


재미있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수행에 관련된 사람은 

이런식의 직감이 유난히 발달돼 있습니다.

다만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사는 길이 달라지는 것이 문제라서 그렇죠..